피부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관리하기에 따라서 확연한 차이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주금살이 생기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노화 현상은 여러 생활습관이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습니다. 평소 생활습관 중 피부에 해가 되는
몇 가지 행동만 개선해도 피부 노화를 늦추는데 큰 도움이됩니다.
피부 노화를가중시키는 나쁜 습관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과다한 당분 섭취#
설탕을 많이 먹으면 뱃살만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피부 나이도 증가합니다.
체내 혈당이 높아지면 다당류를 이당류 혹은 단당류로 전환시키는 당화 작용이 일어납니다.
이 작용이 일어나면 피부 조직을 이루고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손상됩니다.
설탕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피부의 탄려이 떨어지고 주름살이 증가하게 됩니다.
2. 수면 부족#
잠이 부족하거나 수면 스케줄이 불규칙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눈 밑 다크서클이 심해지며
피부 노화가 촉진됩니다. 가급적 하루 권장 수면시간인 7~8시간 정도는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권장시간을 채울 수 없는 형편이라면 가급적 편한 잠을 청할 수 있도록 방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소음과 불빛을 최소화해 잠을 자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3. 스트레스#
적당한 스트레스는 약간의 긴장감과 기민함을 유지시켜 일을 수행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ㅣ면 염려증이나 우울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활성산소가 촉진돼 피부세포를 파괴하고 처지고 주름진 피부를 만듭니다.
가능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우울감이나 불안감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4. 과도한 운동#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하지만 운동을 한 이후 오히려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을 듣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적당한 운동은 노화를 예방하지만 과도한 운동은 피부의 콜라겐을
파괴해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5. 좋은 지방 섭취 부족#
체중을 조절하거나 감량하는 사람들 중에는 지방을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영양소를 취급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트랜스지방이나 포화지방은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오히려 건강에
득이 되는 지방도 있습니다. 콩이나 생선에 많이 함유돼 있는 불포화지방은 피부 염증을 감소시켜
여드름 발생률을 낮추고 매끈하면서 깨긋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6. 지저분한 베갯잇 사용#
베개는 매일 피부가 직접 닿는 생활용품입니다. 베개에는 머리카락, 두피, 피부의 유분기 등이
달라붙고 잠을 자는 동안 흘린 땀도 스며듭니다. 베갯잇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인만큼
수시로 세척해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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