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증후군 집에서 스스로 치료방법

거북목증후군 심하신가요?

거북목 원인부터 알고 예방하세요

요즘 사람들에게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증후군, 즉 질병 중 하나가 거북목 중후군이라고 합니다.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스마트폰. 스마트폰 사용 안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죠.

이처럼 버스나 지하철안, 길거리에서 조차 고개를 푹 숙이고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목에 무리를 주게되면 목뼈에 치명적인 영향을 줍니다.

 

 

정상적인 목뼈는 C자형 커브 모양이지만 잘못된 자세습관으로 인해서 점점 일자목 혹은 역C자형

커브로 변형됩니다. 이를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통증 및 두통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서 평소에 올바른 자세 유지 노력이 필요합니다.

 

거북목 증후군 예방 방법 알아보기

컴퓨터 모니터나 노트북, 그리고 거울은 항상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해야 합니다.

 

장시간 앉아있을 때에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수면 시에는 높은 베개 대신에 낮은 베개를 사용합니다.

 

의자에 앉을 때에는 엉덩이를 깊숙이 넣어 허리를 곧게 피고 앉습니다.

 

운전시 등받이 각도는 100도 정도 젖혀야 합니다.

 

걸을 때에는 어깨를 펴고 턱을 당겨 바른 자세로 걷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양손을 번갈아 가며 듭니다.

 

 

과거에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이었으나 요즘 들어서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앉은 자세로

사용하다보니 연령과는 상관없이 나타나고 있는 증세입니다. 

 

우리 몸 중에서 심축 역할을 하는 몸뼈 건강 악화 시에는 두통 및 어깨 결림, 허리 통증 까지

전신 증상으로까지 어이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자세 유지와

스트레칭 습관화를 통해 예방해야 합니다.

 

거북목 증후군 스스로 치료하는 방법

의자에 앉아 상체를 꼿꼿이 세운 뒤 고개를 뒤로 젖혀줍니다. 이때에는 턱 끝이 하늘을 향하도록

최대한 당겨주는게 중요합니다. 약 15초간 정지 상태를 유지하면 됩니다. 만약에 혼자서 하기 힘들다면

벽에 기대어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무리하게 힘을주면 자칫 부상 위험이 있으니 천천히 강도를 

높여주는게 좋습니다. 

 

양손 깍지를 낀 채 뒤통수에 대고 지그시 눌러주는것도 부드럽게 합니다. 이렇게 하면 뭉친 근육 이완뿐

아니라 혈액순환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평상시에 틈틈이 기지개를 켜거나 가벼운 산책을 합니다.

 

 

양손 깍지를 낀 채로 뒤통수에 댄 후 팔꿈치를 모으면서 고개를 뒤로 젖혀줍니다. 이때 시선은 하늘을

향하도록 하고 5초간 유지해줍니다. 다음으로는 양팔을 머리 위로 쭉 뻗어 올린 뒤 오른쪽 방향으로

천천히 내려줍니다. 마찬가지로 왼쪽 방향으로도 반복해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오른손을 뒷목에 대고 왼손으로 온른팔꿈치를 잡아 아래로 당겨줍니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해줍니다. 이렇게 하루 3번 정도 여유를 가지고 부드럽고 꾸준히 해준다면 한결 가벼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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