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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_증상_치료_보험_crps 원인_치료_증상

by 필사적훈남 201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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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이라고 아시나요?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즉 crps 라고 합니다.

 

저는 얼마전에 아침방송에서 이 질환을 앓고 계신분들을 보았는데 정말이지 아주 무서운 병이더군요...

 

그런 자세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외상 후 특정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 신경병성 통증과 이와 동반된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

피부 변화, 기능성 장애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 =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은 외상 후 특정 부위에 발생하는 매우 드물지만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신경병성 통증을

말합니다. 통증은 손상의 정도에서 기대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하게 발생하며 해당 손상이 해결되거나

사라졌음에도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팔과 다리에 잘 발생하지만 드물게는 다른 신체 부위에도 발생합니다.

 

 

 

 

해당 부위가 주로 화끈거리거나 아리는 듯한 양상의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이러한 통증은 미세한 자극에 

의해서도 유발되는 경향이 있고 흔히 해당 부위 조직의 부종이나 피부 색깔의 변성을 동반하게 됩니다.

해당 부위는 다른 부위와 체온이 다르다거나 비정상적으로 땀이 나서 감각이 예민해지는 등의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이 주로 동반됩니다.

 

명백한 신경손상의 증거가 없는 경우를 1형으로 분류하는데 이는 과거 분류상 반사성 교감신경 위축증에

해당되며 증명할 수 있는 신경손상이 있는 경우를 2형으로 분류하는데 이는 과거 분류상 작열통에 해당됩니다.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원인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은 대부분의 경우 팔이나 다리에 외상이나 수술 등의 원인으로 인해 손상을 입은 후 발생하지만

발목 염좌와 같은 크지 않은 손상으로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상을 입은 경우 중 어떠한 경우에 이 

증후군이 발생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의 연구로는 고정을 시행한 경우

유전적 소인 등이 질병의 발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증상

 

통증부위의 극심한 통증을 주로 호소하지만 통증이 없이 땀 분비나 혈관운동성 증상이나 징후만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 피부의 과민성

- 피부 체온, 색깔, 질감의 변화

- 머리카락이나 손발톱 성장의 변화

- 관절 경직도 증가, 부종

- 근육 경련, 약화 및 위축

- 통증 부위의 운동성 감소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치료 방법은?

 

약물치료 - 비스테로이드선 소염 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항우울제, 세포막 안정제, GABA 작용제, 스테로이드제,

캡사이신 등의 다양한 약제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케타민과 같은 NMDA 길항제나 혈관확장제,

bisphosphonate와 같은 bone turnover의 항진을 감소시키는 약제들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재적 통증 치료법 - 교감신경 차단, 경막외신경 차단, 말초부위 신경 차단, 관절강내 주사요법 등의 신경차단요법을

시행하거나 정맥내 리도케인 점적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술들에 의해서도 통증 조절이 잘 안되면

척수 자극기 시술, 척수 약물투여 펌프를 이용한 약물 지속주입, 뇌 운동 피질 자극술, 시상 자극술 등도 있습니다.

 

물리 치료 - 이환된 사지를 정상적으로 움직여 일상 생활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관절 가동역과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목적으로 물리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리 치료 -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적 심리적 불안정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각 환자들의 이런 성향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며 이 결과에 따라 정신과 의사, 임상 심리사

등의 치료적 개입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 발생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은 경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통증 부위가 주위로 급속히 퍼져나가게 되고 악화될 확률이 높습니다.

 

혈관 운동성 이상 소견이나 발한 기능 장애로 인한 증상은 초기에 잘 나타나지만 가장 잘 회복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위약감,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와 같은 운동기능과 관련된 증상은 가장 오래 지속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예방방법으로는

 

통증이 유발될 수 있는 상황을 피합니다. 통증이 수개월 이상 오래 지속되는 경우

조기에 의사와의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만성 통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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