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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유행성 결막염 증상_치료_결막염 예방_결막염 눈꼽증상

by 필사적훈남 2019.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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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특히 얼굴중에서 눈이 가장 소중합니다. 이런 눈에 무리가 오거나 질병이 생기면

엄청난 고통과 불편함을 느끼게 되죠...

특히나 흔히 많이들 걸리는 결막염이 있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요즘은 유행성 결막염이 말 그대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유행성 결막염 증상에서 치료까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결막은 눈꺼풀의 안쪽과 안구의 가장 바깥쪽을 덮고 있는 얇고 투명한 점막으로서

해부학적으로 세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눈꺼풀판 안쪽을 덮고 있는 눈꺼풀판결막, 안구 앞의 흰자위에 해당하는 공막을 덮고 있는 눈알결막,

그리고 이 두 부위를 연결하는 구석결막이 이에 해당합니다.

 

결막은 안구 표면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 방어 기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라 가지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

미생물이 결막에 병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이런 방어 기전의 균형이 깨지거나 

면역이 약화된 경우 감염성 결막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면역 질환으로 외부의 먼지, 꽃가루, 약품, 화장품 등 수많은 물질에 의해

우리 몸의 연역 체계가 과민반응을 보일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화학 물질이나 담배, 안약 등에 의해서도 결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콘택트렌즈 착용자나 자가면역질환에 동반된 건성안의 경우에도 결막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결막염의 증상으로는

 

가려움증은 알레르기 결막염에서 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 양안에 자주 재발되는 양상의 가려움증이 있으며

기후나 환자의 활동 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이 동반돼 있는 경우

알레르기 결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심한 농성 분비물로 인해 아침에 눈에 딱지가 생겨 눈뜨기가 불편한 경우에는 세균성 감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심한 눈의 통증과 눈부심은 결막염에서 일차적으로 동반되는 특징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각막염, 포도막염, 급성 녹내장 또는 안와봉소염 등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결막염 치료 방법

 

세균결막염은 가장 흔한 안과질환 중의 하나로 보통 급성이지만 만성으로 이해오디기도 합니다. 대다수는

자연 치유하지만, 2주 정도 지속할 경우에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면 수일 내에 회복되기도 합니다.

 

세균결막염은 보통 한쪽 눈에서 발병해 환자의 손에 의해 반대 쪽 눈으로 점염되기도 하고 환자와 접촉한 경우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기도 합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 8형과 19형이 그 원인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가 결막에만 침입해서

결막염을 일으킬 때 유행성 결막염이라 하고 각막과 결막에 동시에 침입한 경우 유행성 각결막염이라고 합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어른은 주로 눈에 국한한 증상을 보이지만 어린이의 경우 유행성 각려막염과

동시에 고열, 인후통, 설사 등의 전신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보통 양쪽 눈에 염증이 생기나 한쪽만 생길 수 도

있습니다. 양쪽 눈에 병이 난 경우 대게 먼저 병이 난 눈에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잠복기는 접촉 후 보통 5~7일 정도이고 대게 3~4 주간 지속되며 병이 난 후 2주까지 전염성을 가집니다.

발병 초기에는 충혈과 증등도의 통증이 있고 눈물이 많이 나오며 눈꺼풀부종, 시력저하 등이 나타나는데

귀밑이나 턱밑에 임파선 종창이 같이 올 수도 있습니다.

 

환자의 반수에서 결막염 발생 후 5~14일 사이에 눈부심을 호소합니다. 이는 각막 중심부에 이차적으로 상피각막염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세극등 현미경검사에서 결막에 여포와 가성막이 관찰됩니다.

가성막이 생길 경우 각막표면을 긁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각막표면의 상피세포가 벗겨지면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각막상피하혼탁을 남겨 드물게 시력저하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 초기 2주간은 얼음찔질로 부종이나 통증을 완화하고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손상된 세포가 2차적으로 세균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항생제 안약을

점안하며 표층각막염이 동반된 경우에 스테로이드 점안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방 - 아데노바이러스는 증상 발현 후 약 2주간은 황동적인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력이 강하므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환자의 가족들은 필히 수건, 비누, 침구 등을 따로 써야 하며 직접적인 신체접촉도 피해야 합니다.

환자는 손을 자주 씻어 질병의 전파를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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