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세침검사 비용_방법_통증

 

 

 

갑상선 세침검사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저희 가족이 검사를 받아본적이 있어서 어느 정도 어떠한 검사인지는 대충 알고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에 앞서 일단 검사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대략 총 25만원 정도 들어갔던거 같습니다.

 

 

그럼 갑상선 세침검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의 미세침흡인 세포검사는 1948년도에 처음 도입된 검사로서 1980년경부터는 전세계적으로

갑상선 결절의 악성 여부를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갑상선 세침 검사는 작은 주사기를 이용하여 갑상선 결절 안의 세포를 흡인한 뒤,

현미경을 통해 살펴보고 이 세포의 모양을 확인하는 감사로 간단하고 통증과 합병증이

거의 없는 안전한 검사입니다.

 

갑상선 결절은 악성과 양성인 경우로 나눌 수 있고 양성 결절이라면 별다른 치료 없이 경과를 관찰할 수 있지만

악성 결절이라면 반드시 수술해야 합니다.

 

갑상선 세침 검사는 갑상선 결절 중 악성 결절을 가려내어 수술이 필요한 경우를 가려주는 검사입니다.

 

영상검사결과나 임상적 소견만으로는 악성 결절을 진단할 수 없기 때문에 악성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갑상선 세침 검사와 같은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드물지만 검사 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생검 부위의 출혈이나 감염증이 있습니다.

갑상선 주위에는 중요한 구조물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으므로 만약 검사 뒤에 목이 심하게 부어 오를 때에는

즉시 의사와 상의하거나 응급실로 내원해야 합니다.

 

검사를 시행하였더라도 5명에 1명 꼴로 검사를 통해 얻은 세포가 현미경으로

살펴보기에 불충분하여 재검사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