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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내성 발톱 나두면 생기는 문제들: 피부 질환, 합병증

by 필사적훈남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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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 발톱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흔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를 방치하면 다양한 피부 질환과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내성 발톱을 방치했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내성 발톱 나두면

 

 

내성 발톱이란?

내성 발톱은 발톱이 옆 피부 속으로 자라 들어가며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발톱을 너무 짧게 깎거나, 꽉 끼는 신발을 신는 습관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성 발톱을 방치하면 생기는 문제들

1. 피부 질환

염증과 감염: 내성 발톱을 방치하면 가장 먼저 발생하는 문제가 염증과 감염입니다. 발톱이 피부 속으로 자라 들어가면서 피부가 붉어지고, 부어오르며, 통증이 심해집니다. 만약 세균이 침투하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고름이 차오르고, 통증이 더욱 심해지며, 발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피부 궤양: 감염이 심해지면 피부 궤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 조직이 파괴되어 얕은 상처가 지속적으로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궤양이 발생하면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으며, 추가적인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2. 합병증

골수염: 내성 발톱의 감염이 심해지면 골수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골수염은 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매우 고통스럽고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 경우에는 즉각적인 의료 처치가 필요하며, 치료가 지연되면 영구적인 뼈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림프부종: 내성 발톱의 감염이 림프계를 침범하면 림프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림프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않아 발이나 다리가 붓는 상태를 말합니다. 림프부종은 만성적인 질환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특히 당뇨병 환자는 내성 발톱을 방치하면 더욱 심각한 합병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상처 치유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내성 발톱으로 인한 감염이 더욱 쉽게 발생하고, 회복도 더디게 진행됩니다. 심한 경우 절단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내성 발톱의 예방과 관리

1. 올바른 발톱 관리

발톱을 바르게 자르는 것이 내성 발톱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깎지 말고, 직선으로 자르며, 가장자리를 둥글게 다듬지 않도록 합니다. 

2. 적절한 신발 착용

너무 꽉 끼는 신발은 피하고, 발에 맞는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가락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신발을 선택하세요. 

3. 발 위생 관리

발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톱 주변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하세요. 

4. 정기적인 발톱 검진

내성 발톱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정기적으로 발톱을 검진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세요. 

 

 

결론

내성 발톱은 방치하면 다양한 피부 질환과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초기 단계에서 적절히 관리하고,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톱 관리와 신발 선택에 신경 쓰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한 발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2019.07.23 - [스토리] - 조갑감입(내향성발톱) 치료, 수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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