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뇌질환에서도 뇌졸중등 우리나라 사람에 있어서 암 다음으로
흔한 사망원인인 뇌혈관질환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뇌혈관 질환은 갑자기 증상이 나타난다는 특이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말이 둔해지고 팔다리에 마비가 오거나 격심한 두통, 구토, 의식장애 등이 발생하면
뇌졸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서 뇌에 관련된
검사 즉, MRI 나 CT 등으로 검사를 해봐야합니다. 특히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은
발병 후 3~4시간 내에 혈전을 녹이는 약물을 투여하면 막힌 혈관이 뚫려 치유될 수도 있으나
이 시기를 놓치면 약물 투여가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위험할 수 있으므로 민간 요법 등으로
시간을 지체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뇌출혈인 경우 출혈양이 많거나 뇌간에
출혈을 한 경우는 치명적이지만 일부 뇌촐혈은 혈종을 제거함으로서 생명을 구할수 있습니다.
뇌동맥의 일부가 풍선처럼 부풀다가 터져 지주막하출혈이라고 하는 뇌출혈을 일으키는
뇌동맥류는 일단 출혈하면 약 50%에 이르는 환자가 사랑하기 때문에 40세가 넘으면
5년에 한 번은 최혈관 촬영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뇌동맥류로 진단되면 수술적 치료나 GDC 색전 등의 시술로 완치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뇌졸증은 중년 이상에 발생하기 때문에 성인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늦어졌을 뿐 뇌혈관 질환은 20대부터 꾸준히 진행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젊을때부터 좋은 생활습관과 식습관 그리고 꾸준한
운동을 할 것을 권장합니다.
뇌혈관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고혈압과 당뇨이며 고지혈증,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과
같은 원인질환과 습관들이 대표적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운동과 식이요법으로도
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약물치료를 해야 합니다.
많은 환자들이 이러한 약물을 평생 먹는데 대한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어 갈 데까지
가보다가 약물치료를 하겠다고 하는데 이는 매우 어리석은 일로 약물치료를 늦추는 만큼
그 순간에도 혈관질환은 비가역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원인질환 혹은 습관은
본인의 의지와 약물로 충분히 고칠 수 있기 때문에 인생이 한순간 송두리째 바뀌는
불행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상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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