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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수족냉증 치료_예방_증상

by 필사적훈남 2019.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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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쳐 알지 못했지만 우리 주위분들중에서 다한증이나 수족냉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당사자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요즘 수족냉증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수족냉증이란?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병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수족냉증은 상당한 문화적인 요소가 있는 증상입니다. 수족냉증이란 증상만으로 단순히

추위에 민감하다거나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다거나 비위의 기운이 부족하다 하여 영양제, 혈액순환개선제 등이

근거없이 복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족냉증의 원인은 현재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사실이 없습니다. 대체로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교감신경 반응이

예민해져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공급이 줄어 과도하게 냉기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능성 있는 다른 원인들로는 출산이나 폐경과 같은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긴장 등이 있습니다.

 

수족냉증은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해 생길 수 있으며 수족냉증은 이러한 원인을 밝히는 진단적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근거 없고 효과 없는 치료에 시간과 비용을 들이는 것은 수족말단 궤양이나 괴사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수족냉증의 원인 질환은 레이노병, 류마티스성 질환, 추간판 탈출증이나 말초신경염,

손목터널 증후군, 감상샘 기능 저하증, 혈관 질환, 약물 부작용 등이 있고 이 모두의 정확한 의학적 평가를 통해

체계적인 진단을 받고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그 예후는 좋은 질환들입니다.

 

 

 

 

수족냉증의 증상은 추운 곳에 있을 때뿐만 아니라 따뜻한 곳에서도 손발이 시리듯 찹니다. 손발이 차가운 것이

주된 증상이지만 때로는 무릎이 시리며 아랫배, 허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냉기를 함께 느끼기도 합니다.

남성 보다 여성, 특히 출산을 끝낸 여성이나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에서 더 많이 나타납니다.

 

수족냉증의 원인 질환으로 가장 흔한 레이노 현상은 추위에 노출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에 의해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되어 처음에는 손이 하얗게 되고 파랗게 변하다가 나중에는 혈관의 확장 작용에 의하여 손가락이

붉은색으로 변하게 되면서 가려움이나 통증이 동반되는 현상입니다.

 

류마티스성 질환의 경우 얼굴의 홍조나 광과민증, 사지의 다발성 관절염 및 심할 경우 관절이 변형, 피부결절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치료법은?

 

손발뿐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느슨한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외출시에는 항시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오피드백 - 억압되지 않은 행동과 정신적 안도감이 증가할수록 혈관이 이완됩니다. 바이오피드백 치료란

센서를 손가락 끝에 부착 후 손가락 체온의 변화를 모니터함으로써 훈련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바이오피드백의 성과는 다양하며 보완적, 보조적으로 효과를 보입니다.

 

 

 

 

한의학에선 사상체질이라는게 있어서 그중 소음인 체질이 장이 찬 관계로 손발이 차다고

보는 경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음식도 따뜻하게 먹어야 합니다.

따뜻한 성질의 음식 - 마늘, 생강, 고추, 닭, 인삼, 쌀 등등..

 

차가운 성질의 음식 - 오이, 수박, 굴, 새우, 오리, 밀 등등..

멀리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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