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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코끝 염증을 냅둬서는 안 되는 이유와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by 필사적훈남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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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 염증이란 코 끝 피부 아래에 위치한 연골인 비중격연골과 콧속 점막 사이에 생긴 염증을 의미합니다. 이 질환은 비염 등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처럼 재발이 잦고 만성화되기 쉬운 질병입니다. 또한 수술 후에도 다시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치료보다는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럼 오늘은 코끝 염증의 모든 것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끝 염증

 

코끝 염증이란?

콧물과 재채기 등 증상들을 동반하는 질환 중 하나로 비강 내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걸 말합니다. 특히나 가을, 겨울처럼 건조한 계절에 발생하기 쉽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엔 더욱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음주, 흡연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코끝 염증 원인

코끝 염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는 세균감염, 비강구조 이상, 면역학적 요인 및 호르몬 변화 등이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미세먼지 같은 환경오염물질들이 많이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자극으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코끝 염증 증상

코끝 염증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과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점차 심해지면 진물이 나고 코피가 나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에는 고름이 나오기도 하고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될 수도 있으며 두통 또는 후각장애까지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코끝 염증 자가진단 방법

먼저 만성비염 환자라면 의심해 볼 수 있고 감기 이후 지속되는 콧물 혹은 재채기 증세가 있다면 역시 마찬가지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 콧구멍에서만 유독 심하게 나타나는 악취 나는 분비물이 있거나 얼굴뼈 부위 중에서도 미간 부분이 자주 붓는다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끝 염증 치료방법

비염치료 방법으로는 약물치료, 면역치료, 수술치료 이렇게 세 가지 정도 있습니다. 먼저 약물치료는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혈관수축제 등을 이용하며 주로 일시적인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면역치료는 항원물질을 지속적으로 투여하여 체내 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마지막으로 수술치료는 고주파 또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비대해진 하비갑개 부피를 줄여주는 시술입니다. 하지만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코끝 염증 예방법

먼저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시켜줘야 합니다. 너무 습하면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고 반대로 너무 건조하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40~60% 사이로 맞춰주는 게 좋습니다. 또한 외출 후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요즘처럼 건조해진 날씨와 비염환자에게는 더욱 치명적인 코끝염증! 미리미리 예방해서 건강한 생활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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