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토리

급성 전정신경염 증상_치료_통증_병원

by 필사적훈남 2020. 1. 5.
반응형

 

 

여러분들께서는 머리가 어지럽거나 갑자기 구토를 하거나 하는 증상을 지속적으로 겪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희 가족이 이런 증상이 수일에 걸쳐서 병원에 갔더니 

 

바로 급성 전정신경염이라고 하네요. 처음 듣는 질환이라 아리송하며 병원 진료를 해보았는데

 

환자 본인은 엄청난 고통과 피로를 느껴더군요.

 

오늘은 그래서 급성 전정신경염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급성 전정신경염이란??

 

우리의 귓속에 있는 평형을 감지하는 '전정기관'은 파악된 평형감각의 정보를 '전정신경'을 통하여 전달합니다.

이런 '전정신경'에 염증이 발생되고 이로 인해 어지럼증을 겪게 되는 질병이 바로 급성 전정신경염 입니다.

 

 

내이에는 몸의 평형을 감지하는 전정기관이 있으며, 여기서 수집된 평형감각의 정보는 전정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됩니다. 전정 신경염은 이 전정신경에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전정말단에서 기시되는 구심성 신호가

갑자기 단절되어 환자가 어지럼증을 경험하는 질환입니다. 심한 어지럼증과 구역, 구토가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수시간 동안, 길게는 하루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후에도 수일간 회전성 어지럼증이 지속되고

정상 쪽을 향하는 눈떨림이 발생하여 안진의 급속 성분 방향을 따라 세상이 도는 것 같은 어지럼증을 느끼고

구역과 구토가 나타나게 됩니다.

 

눈을 감거나 염증이 발생하지 않은 쪽의 귀를 바닥에 대고 누우면 증상이 감소합니다. 일부 환자는 전정 신경염이

생긴 귀 쪽으로 몸이 기울어진다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대개 1~2일 이내에 증상이 뚜렷하게 경감되지만

수일이 지난 후에도 머리를 빠르게 움직이는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동반되는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나 징후는 없습니다. 전정 신경염은 비교적 젊은 연령대인 30~50대에 발생합니다.

 

 

 

 

전정신경염의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일차적 구심성 신경 또는 전정신경절의 직접 변성이나

전전정동맥의 허혈 등과 같은 가설이 제시되고 있으나 잠복 바이러스의 재활성화에 의한 이차적인

면역반응에 의한 변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정 신경염의 증상으로는 심한 어지럼증과 구역, 구토가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수시간 동안, 길게는 하루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후에도 수일간 회전성 어지럼증이 지속되고 정상 쪽을 향하는 안진이 발생하여

안진의 급속 성분 방향을 따라 세상이 도는 것 같은 어지럼증을 느끼게 됩니다. 

 

 

 

 

급성 전정 신경염의 치료 및 예방법은 

 

시간이 경과하에 따라 증상이 완화되는 양성의 질환입니다. 병리기전이 불분명하므로 원인치료보다는

어지럼증과 자율신경계 증상의 경감을 위해 약제를 사용하는 대중치료가 중요합니다.

환자가 증상을 견딜 수 있으면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대개 심한 구토와 어지럼증으로

환자가 괴로워하므로 증상 발생 초기에만 전정 억제제 등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양쪽 전정계의 불균형에 대한 중추신경계의 보상작용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전정 억제제를 장기간 투여하지 않는

것이 좋고 급성기 증상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후에는 중추보상을 촉진하기 위해 전정재활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급성 전정신경염의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그냥 바로 가만히 놔두고 쉬는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