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혈관염_증상_치료_원인_피부염증치료

 

 

 

피부 혈관염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저희 가족이 예전에 걸려서 치료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처음에는 단순히 모기가 물린것처럼 가렵고

그래서 별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자꾸만 붓고 가려워지니 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더니

피부혈관염이라고 하네요...

 

스트레스도 원인이 되고 불규칙정인 생활이나 오래 서있다 보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어린이나 노인분들이

많이 걸린다고 하네요.

 

그럼 피부 혈관염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혈관염은 혈관벽의 염증과 이에 따른 조직 손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혈관벽에 염증이 발생하면 이 혈관을

통해 영양 공급을 받던 조직에도 허혈이 일어나 결국 조직 손상이 발생됩니다. 신체 내 모든 형태의 혈관과

모든 장기의 혈관이 침범될 수 있으므로 침범된 혈관이 위치와 특성에 따라 증상 및 증후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혈관염의 증상

 

혈관염이라는 질병명은 서로 다른 임상 양상을 갖는 여러 종류의 질환을 포괄하는 것으로 각각의 질환마다 매우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열, 피로감, 식욕 저하, 체중 감소, 근육통이나 관절통 등의 전신 증상이

모든 혈관염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납니다. 또 하지에 자주색으로 피멍이 된 것처럼 보이는 자색반도 많이 나타나며

손으로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 외 허혈성 질환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뇌혈관을 침범할 경우 뇌경색으로, 위장관 혈관을 침범할 경우 위장관 출혈로,

말초 신경을 침범할 경우 손발 저림이나 감각 소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환에 따라 만성적인 호흡 곤란이나

박동성 두통, 만성 염증성 부비동염이나 사구체신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혈관염 검사

 

일반 혈액 검사, 간 기능 검사, 신장 기능 검사 - 해당 장기의 혈관염의 침범 여부를 의삼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적혈구 침강 속도 검사, C-반응 단백 섬사 - 염증의 정도를 평가하는 혈액 검사로

혈관염 발생 시 그 수치가 증가되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항호중구 세포질 항체 검사, 크라이오글로불린 검사 - 자가 면역에 관여하는 항체로 몇몇 혈관염에서는

이러한 항체가 양성으로 나타납니다.

 

소변 검사 - 현미경적 혈뇨나 단백뇨 드으이 유무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합니다.

 

영상 검사 - 폐나 부비동의 침범 여부를 알기 위해 엑스레이 검사를 하게 됩니다. 필요시 전산화 단층 촬영이나

혈관 컴퓨터 단층촬영, 혈관조영술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조직 검사 - 혈관염을 확진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검사로 침범이 의심되는 신체 부위의 조직 검사를 합니다.

 

 

 

 

피부 혈관염의 치료

 

대부분의 치료는 스테로이드제제나 면역 억제제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각각의 질환에 따라 치료제나 치료 기간 등의

치료 원칙이 달라집니다. 혈관염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나 면역 억제제 모두 감염을 비롯하여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약제이므로 부작용 발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