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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뇌좌상 초기증상 치료 수술법

by 필사적훈남 2019.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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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좌상 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머리에 외상을 입어 뇌 조직에 출혈이나 손상이 있는 상태를 뇌좌상이라고 합니다.

 

 

 

 

뇌가 부어오르게 되며 뇌척수액에 혈액이 섞여 나오고 단백질이 증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뇌좌상이 발생하면 의식을 잃고 혼수상태가 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사망합니다.

생존하더라도 어지러움, 피로감, 두통 등의 후유증이 남습니다. 뇌좌상으로 인해 선조체가

자극을 받으면 동공이 커지고 체온이 상승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머리에 충격 손상에 의한 두개골 골절과 동반된 뇌 실질의 좌상이나 열상, 관통상 또는

두개골의 내부에 있는 둔덕에 뇌 실질이 부딪혀서 발생하며, 주로 전두엽이나 측두엽에 발생하게

됩니다. 전체 머리 손상 환자의 0.3~2.4% 정도에서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쉽게 뇌에 피멍이 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뇌좌상의 증상은

 

증상이 없는 경우부터 가벼운 두통, 경미한 또는 심한 마비, 언어 장애, 혼수상태까지 다양한데

혈종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증상이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혈종이 언어 중추에 발생하면 언어장애,

운동 중추에 발생하면 운동장애 등이 동발될 수 있습니다.

 

뇌 전산화 단층촬영으로 진단 가능하며, 회색의 뇌 실질 내에 흰색의 음영이 보이는 것으로 진단합니다.

필요시 뇌 자기공명영상을 촬영하고, 출혈의 모양이 전형적이지 않고 다른 출혈 원인이 되는 경우

혈관 조영술을 하기도 합니다. 전두엽과 측두엽에 가장 흔합니다.

 

 

 

 

치료방법은

 

필요시 예방적으로 항 경련제를 투여하며 초기 출혈이 많거나 출혈이 증가하거나 또는 임상적인

악화가 있거나 뇌 부종이 증가하는 경우에 개두술 및 혈종 제거술을 시행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수술 시 뇌를 일부 절제하기도 하고 수술 후 뇌가 안정될 때까지 두개골을 뗀 상태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급성기 치료가 종료된 후에 근위약, 경직, 실어증, 연하곤란 등으로 인해 기능장애가 남아있어

일상생활에 제한이 발생한다면 재활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고 한달 가량 경과를 관찰하면 혈종이 흡수가 되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뇌 수술이 필요합니다. 보통 입원 관찰을 하고 필요 시 항 경련제를 사용합니다.

증상 변화에 따라 또는 주기적인 사진 촬영을 통해 혈종의 상태를 파악하기도 합니다.

 

그냥 방치할 경우 혈종이 커지거나 뇌 부종에 의하여 심하면 사망률이 35~75% 정도에 이를 정도로

예후가 불량합니다. 뇌좌상은 변화무쌍한 출혈로 외상 기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출혈 상태가

비슷해 보이는 환자라도 임상 경과는 다양할 수 있어 담당 의사의 치료 방침에 철저히 따라야 합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두뇌 머리 입니다.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머리의 외상 이후 지속적인 두통이 있거나 구역,구토,

힘이 없는 증상 등이 지속되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시행합니다.

 

뇌좌상은 초기에 뇌진탕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머리에 외상을 입은 경우에는 우선 머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한 뒤

병원으로 가서 진단 및 수술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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