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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지주막하 출혈_증상_원인_치료예방방법

by 필사적훈남 2019.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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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막하 출혈은

 

뇌의 지주막 아래 공간에 뇌출혈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지주막하 출혈의 원인은 뇌동맥류의 파열에 의한 것이 전체의 65%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습니다.

 

지주막하 출혈은 크게 자발성 출혈과 외상성 출혈로 나눌 수 있는데 자발성 출혈은

나이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며, 뇌혈관에 꽈리 모양의 주머니를 형성하는 선천적인

뇌동맥류나 기타 뇌혈관 기형이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터져 뇌출혈을 일으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발성 지주막하 출혈의 원인으로는 뇌동맥류의 파열, 뇌동정맥 기형의

출혈, 추골 동맥의 박리, 뇌혈관염, 혈액응고 이상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중에서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이 80%로서 지주막하 출혈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의심하게 됩니다.

 

 

뇌동맥류의 원인 및 병태 생리는 아직 확실하게 알려진 것이 없으나, 원인으로는 선청성

뇌혈관 벽의 이상, 동맥 경화, 고혈압, 심방의 점액종에 의해 혈관이 막히는 색전, 균사체에

의한 혈관염, 외상 등이 있으나, 대개 나이든 환자의 경우는 동맥경화나 고혈압과 같은 원인에

의한 것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뇌동맥류가 흔히 발생하는 위치는 전교통 동맥,

후교통 동맥, 중대뇌 동맥 분지 부위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위치에 이런 뇌동맥류가 발생합니다.

 

 

 

 

 

증상에 대해 말하자면,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심한 구역질과 구토 등의 의식이 있는 경우에서부터 실신이나 의식이

소실되는 경우까지 그 증상이 다양하나, 무엇보다도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갑작스럽고 머리를

망치로 맞아 깨질 것 같은 정도의 극심한 두통입니다. 이 외에도 안구의 운동이나 동공의

움직임을 지배하는 동안 신경의 마비에 의해 안검하수 및 복시, 빛을 싫어하게 되는 광선

공포증이나 목이 뻣뻣해지는 등 전형적인 수막 자극 증상이 나타나며, 경련과 같은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의식장애가 심하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않으 채 죽는 경우도 있는데,

대체적으로 뇌동맥류 파열 후 3분이 1의 환자가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그 외 3분의 1은

병원에 이송 도중 또는 병원에서 사망하게 되며, 나머지 환자만이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

 

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의 경우 재출혈 방지를 위한 여러 치료 방법 중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개두술을 하여 동맥류 경부를 동맥류 클립으로 묶는 수술적 클립 결찰술과

혈관내로 미세도관을 넣어 뇌동맥류 내에 백금 코일을 채워넣음으로써 정상적인 혈류를

유지하되 동맥류로 혈류가 공급되지 않게 체순환계로부터 완전히 분리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경부 직접 결찰이 곤란한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경우 포착,근위동맥

결찰, 포장, 우회술 등이 실시됩니다.

 

 

치료 방법은 환자의 상태, 동맥류의 모양이나 위치에 따라 담당의사의 소견으로 결접됩니다.

수술 후에 현관 연축과 같은 합병증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여럭 약물 치료가 이용되며,

또한 수두증이 발생했을 경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뇌실 복강 간 단락술이 시행될수 있습니다.

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이 아니라면 그 발병 원인에 따라 보존적 치료 및

수술적 치료가 결정됩니다.

 

 

 

 

 

 

예방방법으로는,

 

대부분의 뇌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로 생각되는 부분 중 예방 가능한 부준, 예를 들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을 평소 관심을 가지고 조절해야 합니다.

 

경고성 두통이 오는 겨웅에는 진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단순 두통이나 동안 신경 마비에

의해 눈꺼풀이 늘어지거나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 등의 원인을 찾는 경우에서

뇌동맥류가 아직 파열되지 않은 경우를 찾아낼 수 있으며, 이 경우는 파열되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써 후에 생길 수 있는 치명적 결과를 피할 수 있습니다.

 

동맥류의 발생 원인은 유전적 요인, 흡연, 고혈압, 과도한 음주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금연이나, 금주뿐 아니라 혈압이 오르지 않도록 식생활의 조절 및 적절한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여분의 과다 섭추에 주의하여야 하는데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 1일 염분 섭취량을

10g 이내로 합니다. 과음은 혈압을 높이므로 제한해야 하며, 섬유소가 많은 식품에는

혈압을 낮추는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 제한과 함께 칼륨이 다량 함유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고콜레스테롤 음식은 제한하고

두부나 생선 위주의 식사를 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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