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목소리 원인 치료법 예방법 알아보기

# 쉰 목소리 증상.

요즘처럼 갑자기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에는 목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거나 콧물이 나는

증상도 나타나지만 무엇보다 괴로운 건 바로 '쉰 목소리'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인후두 역류질환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또 다른 경우는 감기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목이 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말을 조금만 해도 금방 목이

쉴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면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몸에서는 소리 없이 질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눈치채지 못하는

걸까요? 바로 성대 점막이라는 곳 덕분입니다.

 

평상시에는 외부 공기로부터 보호받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건조하거나 먼지가 많은 환경 속에서는 점액질이 부족해져

손상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같은 환절기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 더욱더 조심해야 합니다.

 

# 쉰 목소리 치료법 및 예방법.

방법 1.

첫 번째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입니다. 하루 2리터 정도 마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카페인 음료나 탄산음료 대신

따뜻한 차를 수시로 마셔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나 추천드리자면 도라지차가 아주 좋습니다.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해 주고

가래를 삭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하다고 하니 꾸준히 챙겨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잠들기 3시간 전부터는 금식해야 합니다. 야식을 먹고 자면 위산이 역류되어 식도염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아래는 기침, 가래에 좋은 차, 음료입니다. 참고해 보세요)

 

 

방법 2.

역시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습니다. 하루 2리터 정도 마시면 좋은데 한꺼번에 마시기보다는 나눠서 섭취하는 게

더 좋다고 합니다. 또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놓는 것도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양치질을 하고 샤워를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호흡기로 들어간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