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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대머리 초기증상_탈모 치료 예방

by 필사적훈남 2019.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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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의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한 탈모증

 

즉, 대머리... 탈모 라고 하죠..

 

대머리는 사춘기 이후의 남자와 여자에서 발생하는 탈모증 가운데 가장 흔한 유형으로

유전적 소인과 남성 호르몬으로 인하여 발생하고 특징적인 탈모 형태를 보입니다.

 

 

 

 

 

대머리의 발생에는 유전적 소인 및 남성 모르몬인 안드로겐이 중요한 인자로 생각됩니다.

즉 대머리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의 일생 중 유전적으로 정해진 시점에, 적정량의 안드로겐이 모낭에 작용하면

탈모가 진행됩니다. 혈중의 안드로겐보다는 안드로겐의 대사산물 중 특히 테스토스테론의 대사산물인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이 대머리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형 대머리는 대머리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 20대나 30대부터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며 탈모가

진행되어 이마와 머리털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면서 양측 측두부로 M자 모양으로 이마가 넓어지고 머리 

중심부에도 탈모가 서서히 진행됩니다. 탈모의 진행 속도는 개인에 따라 다르며 두피 뒤쪽과 옆쪽의 모발은

잘 침범받지 않아 탈모가 진행되더라도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족력이 양쪽에서 있고

대머리가 이른 나이에 시작된 경우에 심한 대머리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인의 경우 백인보다 발생빈도도 낮고 정도도 약하며 좀더 늦은 나이에 시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성형 대머리는 보통 머리가 길고 헤어스타일 등으로 가려지기 때문에 남성형 대머리에 비하여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생각보다는 비교적 흔힌 발견되고 정서적인 문제가 보다 심각합니다. 남성형과는 달리 탈모가

진행되어도 이마의 모발선은 유지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만성적으로 가늘어지고

전체적으로 머리가 빠져서 크리스마스 나무 형태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법은 크게 3가지로 미녹시딜용액의 도포, 피나스테라이드 또는 두타스테라이드 약물 복용, 자가모발

이식술이 있습니다.

수술을 제외한 탈모의 치료는 공통적으로 조기에 치료하면 할수록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중단하면 3~6개월 내로 다시 탈모가 진행되므로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녹시딜 용액은 2~5%의 농도의 용액이 국내에 소개되고 있는데 2~3%가 여성용으로, 5%가 남성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나스테라이드 또는 두타스테라이드는 테스토스테론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작용하는 효소인 5 알파 환원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탈모를 유발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의 발생을

줄이는 약물로 남성형 탈모 치료의 획기적인 약물로 생각되고 있습닏. 나이에 따른 효과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도 더 이상 탈모가 진행되지 않게 막는 효과는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기대할 수 있고, 70~80%의

환자는 다시 탈모가 개선되어 성모의 개수 뿐 아니라 모발 자체가 굻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성욕 감퇴, 발기 부전 등의 부작용을 우려하지만, 1% 전후의 환자에게만 발생하는 증상이며 최근의 여러 연구에

따라면 이런 부작용은 위약군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약물요법으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추천되며, 후두부와 기타 치멈되지 않은 부위로부터 모낭을

분리하여 대머리 부위로 이식하는 방법이 사용되는데, 자신의 모발만을 이식할 수 있으므로 이식 모발수의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머지앟은 장래에 모근 또는 줄기세포를 증식시켜서 이식하는 방법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탈모의 진행 속도는 개인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대머리가 이른 나이에 빨리 시작된 경우 심한

대머리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치료가 보다 중요합니다.

여성형 탈모의 경우 남성형 대머리처럼 완전한 대머리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머리를 치료하기 위해 또는 예방하기 위해 검은 콩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굳이 검은 콩만이 아니라

콩류, 씨나 껍질째 먹는 과일, 채소 등이 탈모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콩,두부,된장,칡,

야채 등에는 이소플라보도이드라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피토에스트로겐의 일종으로

피토에스트로겐은 약하지만 여성 호르몬의 특성을 가지며, 5 알파 환원효소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을

억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음식물 속에는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어서 탈모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물만으로는 이미 발생한 대머리를 치료하거나 되돌릴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전적으로 의존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여러가지 탈모에 관한

속설들은 대부분 잘못된 내용이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빗으로 머리를 두드리면 혈액순환이 잘되어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히려 빗으로 두드려 상처를 내게 되면

염증 반응을 유발하여 탈모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삼가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담배는 두피로

공급되는 혈류 양을 줄일 뿐 아니라 담배연기 자체가 탈모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간접흡연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에는 비누보다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하루에 1~2번 정도,

최소한 이틀에 한 번 정도는 감아서 두피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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