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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A형 간염 검사비용_예방주사비용_간염증상

by 필사적훈남 2019.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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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대부터 40대까지 건강한 성인분들이 a형 간염에 많이들 걸리십니다.

저희 가족도 걸린 이 a형 간염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일단 검사는 보건소에서 하시면 판리하고 쌉니다.

가격대는 a,b 검사 포함해서 17000원 정도입니다.

 

그리고 예방접종 주사 또한 보건소에서 맞으시면 아주 저렵합니다.

약 4천원 정도에 1차,2차,3차를 접종 하시면 됩니다.

단, 일반 병원에서 접종시 약 3만에서 6만원 정도 들어가니 보건소에서 접종하는게 좋겠죠?

 

 

 

 

 

 

'A형 감염'이 어떤 병인지 간략하게 알아보면,

간염은 말 그대로 간에 염증이 생겻다는 뜻입니다. 바로 간세포가 염증으로 파괴되는 병입니다.

이런 염증은 감염바이러스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A형만 있는 건 아닙니다. A,B,C,D,E,G까지 6종류가 있습니다.

 

 

 

 

 

A형 간염의 원인 규명이 쉽지 않은 건 A형간염 바이러스의 특성 때문입니다.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온 뒤

하루 이틀만에 바로 증상이 생긴다면, 그러니까 잠복기가 1~2일이면 그동안 먹은 음식과 물, 만난 사람을

샅샅이 조사해보면 됩니다. 그런데 A형 간염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5일에서 50일입니다. 평균 28일, 한 달 뒤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어디서 바이러스가 들어왔는지 찾으려면 환자가 증상 발생한 날로부터 50일 전까지 무서을 먹고

마셨는지 조사해야 한다는 이야깁니다. 역학조사가 쉽지 않은 이윱니다. 물론 오염된 음식에 단체로 노출돼

동시다발적으로 환자가 발생한다면 찾기는 쉽겠지만 드문드문 전국에 걸쳐 발생하는 경우라면 만만치 않은 조사입니다.

 

 

A형 간염의 증상은 처음엔 감기몸살 온 것처럼 온몸이 쑤시고 심하게 피로합니다. 이런 증상만으로 A형 간염을

알아내기란 어렵습니다. 또한 입맛이 없고 메스껍고 토하고 배가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도 단순 소화불량으로

여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간세포가 파괴되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간세포 안에 있던 간 효소가 혈중으로

쏟아져 나옵니다. 혈액검사로 이 간 효소 수치를 측정해 보면 보통 10~30이 정상인데 A형 간염 환자의 경우 10,000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간 수치가 수십 배 증가하는 셈입니다. 이렇게 되면 소면 색은 콜라 색으로 바뀌고 눈의 흰자는

노랗게 변합니다. 바로 황달이 온 겁니다. 이렇게 되면 급성 간염이 왔구나 하고 단번에 의심 할 수 있습니다.

 

 

 

 

 

 

A혀 간염의 확실한 예방법은 백신입니다. 2회 접종이 기본입니다. 한번 맞고 6개월 뒤에 추가접종을 하면

방어력이 100%에 가깝게 올라갑니다. 1회 접종만 한 경우 바로 방어력이 올라가진 않고 한 달 뒤에 80% 정도 생깁니다.

그래서 나머지 20%를 더 채우기 위해 추가 접종을 하는 겁니다. 이렇게 한번 방어 항체가 생기면 평생 면역이

유지됩니다.

 

 

평소 A형 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입을 통해 들어옵니다. 그러니까 입으로 들어오는

물과 음식을 조심해야합니다. 물은 항상 끓여 마셔야 합니다. 음식은 85도 이상에서 1분간 가열하게 게 좋습니다.

그래야 A형 간염 바이러스가 불활성화됩니다. 조개류 같은 경우는 90도에서 4분간 가열해줘야 합니다.

화장실 사용후엔 바로바로 손을 씻어야 합니다^^

 

 

 

 

 

 

해마다 통계적으로 보면 연중 4월에서 6월 사이에 환자가 증가합니다. 예년에 비추어 A형 간염 환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물이나 식사를 외부에서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 데다 집단급식 등 이생관리가 소홀해지기도 쉽습니다. A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쉬운 여건인 셈입니다.

따라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식품업이나 외식업 종사자 등은 좀 더 식자재 관리에 신경을 써야 A형간염이

수그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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