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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족저근막염 증상 주사치료_비용

by 필사적훈남 201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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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으시더군요.

저도 한동안 엄청난 통증과 함께 고생을 좀 했는데요. 일단 여러가지 치료법중에서

저는 주사치료와 충격파치료를 같이 받았습니다. 어마어마한 고통이....

한번 병원 갈때마다 약 8만원 안쪽으로 비용이 나왔었습니다. 실비처리가 된다죠^^

 

 

 

 

 

 

 

족저근막은 종골이라 불리는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이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합니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여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을 주어 보행시 발의 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성인의 발 뒤꿈치 통증의 대표적 원인 질환입니다.

 

 

 

 

 

 

 

구조적으로 발바닥의 아치가 정상보다 낮아 흔히 평발로 불리는 편평족이나, 아치가 정상보다 높은

요족 변형이 있는 경우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다리 길이의 차이, 발의 괴도한 회내 변형, 하퇴부 근육의 구축 또는 약화 등이 있는 경우에도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서 있다거나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구두의 사용, 하이힐의 착용 등 족저근막에 비정상적인

부하가 가해지는 조건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관절염도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형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내디딜 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이 특징적이지만 모두 같은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닙니다. 통증은 주로 발뒤꿈치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발뒤꿈치뼈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주로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하고 일정 시간 움직이면 통증이 다시 줄어드는 양상이 많습니다.

 

진행된 족저근막염의 경우에는 서 있을 때 뻣뻣한 느낌이 지속되고 하루 일과가 끝나는 시간이 가까울수록

통증의 정도도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잘못된 운동 방법 무리한 운동량, 불편한 신발 착용 등을 교정하여 원인을

제거합니다. 또한 존저근막과 아킬렛건을 효과적으로 늘려주는 스트레칭 방법으로 앉은 자리에서 발을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아픈 발과 같은 쪽의 손으로 엄지발가락 부위를 감아 발등 쪽으로 올리면 발바닥의

근막과 아킬레스건의 단단하게 스트레칭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반대쪽 손가락으로 단단하게 스트레칭 된 족저근막을 마사지 해주면 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 아주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도 필요하고

체외 충격파 요법과 스테로이드 주사요법으로 치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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