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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공황장애 발작증상 치료방법

by 필사적훈남 2019.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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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엄습하는 강렬한 불안... 즉 공황 발작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장애를 공황장애라고 합니다.

요즘은 우리 주위에 누구에가나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흔한 장애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공황 장애는 불안 장애 중에서도 가장 격렬하고도 극심한 장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밀려드는

극심한 공포, 곧 죽지 않을까 하는 강렬한 불안인 공황 발작이 반복적으로 경험됩니다. 공황 발작은 교육

정도나 성격 특성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며 종족이나 문화를 가리지 않는 보편적인 장애입니다.

현대인에게 공황장애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생물학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공황 장애 발작은 공황 장애 필수증상 중 하나입니다.

 

공황 장애라는 진단을 내리기 위한 공황 발작은 전혀 뜻밖의 상황에서 나타나거나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불안을 일으킬 만한 상황이 아닌데 일어납니다. 즉, 객관적으로 보기에 아무런 이유 없이 갑자기 극심한

불안에 사로잡혀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막혀 곧 죽거나 미칠 것 같은 극단적인 공포에 빠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공황 장애는 이러한 예상할 수 없는 공황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장애입니다. 발작이 없을 때에는 그런

일이 또 생기지 않을까 하는 예기불안이 나타납니다. 즉, 공황 발작이 다시 일어나는 것에 대한 계속적인

걱정과 더불어 공황 발작의 결과에 대한 근심을 나타내며 부적응적인 행동변화를 수반합니다.

 

공황 발작을 경험한 뒤에는 그와 비슷한 상황이나 장소에 대한 공포를 갖게 되어 특정 장소나 상황을

두려워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피하는 행동이 나타납니다. 이런 회피행동이 심해짐과 동시에 여러 가지

공포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특히 광장 공포증이 공황 장애와 관계가 깊습니다.

 

 

 

 

공황장애는 반복적이고 예기치 못한 공황발작이 존재해야만 합니다. 또한 공황발작과 더불어 또 다른

발작이 올까봐 계속 염려하거나 공황발작이나 그 결과의 함축된 의미에 대해 걱정하거나 공황발작과

관련되어 행동의 뚜렷한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습관성 물질이나 약물, 일반적 신체적 상태의 직접적인

증상이 아니어야 하고 사회공포증, 특정 공포증, 강박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분리불안장애와 같은

다른 정신 질환에 의한 것이 아니어야 합니다.

 

 

공황장애 약물 치료에는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약물, 삼환계 항우울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등이

사용되며 치료효과는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황 장애를 가진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이 과호흡 증상을 보입니다. 과호흡은 공황 증상의 하나로도 나타나지만

공황을 촉발하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호흡을 조절하는 훈련은 공황 증상을 완화하는 동시에

공황의 촉발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전반적으로 긴장 상태를 누그러뜨려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해 줍니다.

 

 

복식호흡도 공황 발작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복식호흡을 하면 불안할 때 나타나는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고 익숙해지면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복식호흡이

됩니다. 복식호흡 훈련은 공황 발작 때 나타나는 호흡 증상에 대한 공포감을 줄임으로써 공황 증상을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호흡 훈련의 핵심은 집중해서 천천히 고른 호흡을 하는 것입니다. 편안한 이완 상태를

가져오는 호흡법을 배움으로써 공황 발작이 오는 순간 공포반응을 불러일의는 과호흐블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인지재구성 훈련도 공황 장애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생각을 바꾸기 위한 인지 전략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공황 발작이 일어나는 과정을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공황 발작에 기여하는 자신의 잘못된 해석이나 생각을 찾아내고 이러한 생각에 의문을 가지고

도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지적 치료는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검토하기, 신체감각을 파국적으로

해석하는 자신의 자동적 사고 찾기, 파국적인 생각의 증거를 찾아 그렇게 생각할 만한 확실한 증거가 되는지

평가하기, 위험 가능성에 대한 자신의 과대평가를 파악하기, 파국적인 생각의 대안 찾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행동치료는

 

공포자극에 점진적으로 노출되어 자극에 직면하는 의도적으로 공포 상황에 직면해 그 상황을 경험하면서

그렇게 하더라도 위험한 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공포의 대상이 되는 신체감각을 경험하더라도 자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거듭 확인하고

익숙해짐으로써 신체 감각에 대한 공포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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