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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골다공증 증상,검사,치료

by 필사적훈남 2019.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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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을 말합니다.

 

뼈의 강도는 뼈의 영과 질에 의해서 결정되는데요. 뼈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뼈의 구조, 교체율,

무기질화, 미세 손상 등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증상은 대부분 없지만 골절이 생기게 되면 통증이 심하고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든 부위에서 골절이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합니다.

 

골다공증의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이 갑자기 등 쪽에 통증을 호소하거나 키가 줄어든다면 척추 골절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대퇴골 골절은 반드시 수술을 필요로 하며, 수술 전후에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대퇴골 골절 환자들은 수술 전이 활동을 유지하기 어렵고 장기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목 골절은 넘어질 때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으로 땅을 짚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따라서 손목 골절은 척추와 대퇴골 골절에 비하여 50대의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서 발생됩니다.

 

 

 

 

 

 

 

 

골밀도 검사 방법으로는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 초음파, 정량 전산화단층촬영술이 있습니다.

이 중 DXA가 대부분의 병원에서 이용됩니다.

 

초음파의 경우 기계의 이동이 쉽기 때문에 보통 선별검사에 많이 쓰이지만 종종 DXA법에 의한 결과와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량 전산화단층촬영술의 경우 요추,팔뚝,정강이뼈를 측정하는데

3차원적으로 재구성하여 실제 밀도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방사선 노출량이 많습니다.

 

골밀도 검사 대상으로는

65세 이상 여성, 70세 이상의 남성,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이나 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65세 미만의 폐경 여성과 50~69세 남성 저체중, 취약성 골절력, 고위험 약제,

골소실과 관련된 질환이나 상태 경우

 

 

 

 

 

 

골다공증의 모든 약물치료에는 칼슘과 비타민 D를 함께 투여해야 하는데, 칼슘은 하루 800~1000mg,

비타민 D는 하루 800단위 이상을 권장합니다.

 

약제로는 전통적으로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사용되는 여성호르몬 제제, 데노수맙,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부갑상선호르몬 등이 있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파골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그 수를 줄여

뼈의 파괴를 막습니다. 알렌드로네이트,리세드로네이트,이반드로네이트,졸레드로네이트 등이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은 골절 감소의 효과가 있으며 골다공증 환자 뿐만 아니라 정상 골밀도, 골감소증 환자에서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안면홍조가 동반된 폐경 직후 여성에서는 좋은 치료 방법입니다.

 

부갑상선호르몬은 골모세포를 활성화시켜 새로운 뼈를 만들도록 합니다. 다른 골다공증 치료제와는 달리

실제로 골조직의 증가를 가져오는 약이지만 가격이 비싸고 매일 주사로 투여해야 하는 것이 단점입니다.

 

 

 

 

 

 

골다공증의 예방방법은

과도한 음주를 삼가하고 흡연은 중단하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등과 같은

운동을 하여 골량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짠 음식을 피하여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하며

1주일에 2회씩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합니다.

또한 비타민D 가 풍부한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우유나 치즈, 표고버섯 등이 칼슘이나 비타민D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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