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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조갑감입(내향성발톱)치료,수술,예방

by 필사적훈남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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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감입은 흔한 조갑 질환중의 하나로 조갑이 어떤 이유로 인하여 조갑측면의 살 속으로 파고드는

것을 말합니다. 조갑감입은 거의 엄지발가락에 생기므로 다른 말로 내향성 발톱이라고도 합니다.

내향성 발톱,즉 조갑감입은 일반적으로 청소년기에 많고 남성에서 더 많이 발생하지만

연령 상관없이 여성에게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갑감입은 영어로 'ingrowing nail' 이라고 합니다.

즉, '안쪽으로 자라는 발톱' 이라고 합니다.

 

발생하는 직접적인 원인은 발톱 측면조직의 염증 반응으로 인한 육아조직의 증식, 그리고 발가락에 가해지는

비정상적인 압력 때문입니다. 따라서 발톱이 파고든다기보다는 발톱 주변조직이 과다증식 또는 변형되어

발톱을 감싸게 되나는 개념이 맞습니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 발톱을 너무 짧게 깍는 경우.

- 발가락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

- 족근골의 변형.

- 다한증, 당뇨.

- 조갑하과각화증, 조각비후증.

- 유전적인 소인.

 

 

 

 

 

 

 

감입발톱의 치료는 매우 다양하나, 그 원리는 같아서 파고드는 발톱과 발톱 측면의 연부조직을 분리시켜

직접적인 자극을 줄여줍니다. 발톱이 다시 살 위로 자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염증을 줄여주고, 감염을 방지합니다.

 

수술방법은 국소마취하에 병이 있는 발톱의 생장점에 이르도록 길게 절개를 가하여 완전히 제거합니다.

이후 깊숙이 위치한 생장점을 칼로 절제해 내거나 전기소작기로 소작하거나 트리클로로아세트산이나 페놀요액을

발라주어 생장점을 파괴시킨 후 피부절개는 다시 봉합해 줍니다.

급성 염증시기에는 일단 파고든 발톱 측면만을 제거하고 육아조직을 제거한 후 환부가 안정되면

근본적인 수술을 합니다.

 

 

 

 

 

 

 

예방방법으로는 다양합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깍지 말고 둥글게 자르지 말고 일자로 자릅니다. 발톱을 너무 길게 남겨놓을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발톱 밑의 연약한 살이 노출이 되게 자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특히 발톱 양 모서리 부분에서는

조갑감입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발톱 모서리 부분이 발가락 끝을 살짝 덮고 있도록 약간 나겨 두고 일자로 잘라줍니다.

 

꽉 조이는 신발 특히 앞이 뾰족한 신발이나 하이힐 등을 피합니다.

 

평소 발을 깨끗이 하고 잘 건조시킵니다.

 

적정체증 유지합니다.

 

 

 

 

 

 

염증이 동반된 경우 꽉 끼는 신발을 신는 것을 피하고 깨끗한 생리식염수에 발가락을 담가 소독합니다.

발톱을 깎을 때 손톱 깎기를 발톱양측에 깊이 밀어 넣어 깊숙한 곳도 일률적으로 짧게 깎으려는 행동은

위험합니다. 흔히 발톱을 일자로 깎는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청결하고 발톱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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