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뇌혈관 조영검사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아볼까 합니다.
요약하자면,
뇌혈관 속에 조영제를 주입하고 X선 촬영을 하여 뇌혈관 이상 유무를 진단하는 검사합니다.
뇌혈관 조영검사는 뇌혈관 속에 조영제를 주입하고 X선 촬영을 하여 뇌혈관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법입니다. 하지의 대퇴동맥 혹은 상지의 요골동맥으로 도관을 넣고
뇌혈관에 위치시킨 후 적절한 양의 조영제를 주입하면서 수 초간 연속적으로 X선 촬영을
하면 뇌혈관이 진하게 잘 보입니다. 이에 더하여 뇌혈관만 선택적으로 잘 보이게 하기 위해
컴퓨터로 뇌혈관 이외의 주변부 음영을 제거하면 아주 선명한 뇌혈관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뇌혈관 조영검사는 자기공명을 이용한 뇌혈관 검사법 이나 컴퓨터 단층촬영 뇌혈관
조영검사와 달리 혈관 속에 도관, 철선 등과 같은 이물질을 넣는 침습적 검사이고,
이로 인한 합병증이 있을 수 있다는 단점은 있으나 뇌혈관 질환의 진단을 위한
가장 정확한 검사법입니다.
뇌혈관 조영술의 검사 종류는
총경동맥 조영검사, 내경동맥 조영검사, 외경동맥 조영검사, 추골동맥 조영검사,
쇄골하동맥 조영검사가 있습니다.
태퇴동맥으로 도관을 삽입해야 하므로 검사 전 사타구니의 체모를 제거합니다.
일반 면도기를 사용하면 검사 하루 전 아무 때나 면도하면 되며 양쪽 모두
면도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소변줄의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검사방법은
검사부위를 소독하고 감염 방지를 위해 특별한 소독포를 이용하여 사타구니의 작은
부위만 노출 시킵니다. 도관이 들어갈 피부와 혈관 주변부를 국소 마취하고 약 5mm
이내의 피부 절개를 가한 뒤 혈관 속에 도관을 넣습니다. 대동맥을 경유하여 검사 하고자
하는 뇌혈관 기시부에 도관을 위치시키고 도관 속으로 조영제 주입과 동시에 X선
촬영을 하여 연속적인 뇌혈관 영상을 얻습니다. 병변의 종류나 위치에 따라 시술의가
필요성을 판단하여 총경 동맥 조영검사, 내경도액 조영검사, 외경동맥 조영검사,
추골동맥 조영검사, 쇄골하동맥 조영검사를 모두 또는 일부 시행합니다.
소요시간은 1~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검사를 마치면 촬영실 내에서 영상의 보정과 재구성 등의 후처리를 한 후 병원 내
영상정보처리체계에 올립니다. 영상의학과 의사가 이를 면밀히 살펴보고 판독을 하게
되며 이것을 담당 의사가 확인한 후, 환자는 외래나 병실에서 감사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부작용_후유증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뇌혈관의 혈전 및 색전증으로 인한 영구적인 신경학적 손상으로
약 0.1~0.5% 정도에서 말이 어눌해지거나 반신 마비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혈관 조영 검사는 혈관 속에 관을 넣어 시행하는 검사이며 그렇기 때문에 혈관 속에 피떡이
생겨 붙거나 피떡이 떨어져 혈액을 타고 흘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흔하지는 않으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 할 위험성은 항상 있습니다. 특히 동맥경화, 당뇨병,
혈관염 환자 등 이미 혈관이 비정상적인 환자들이 더욱 그렇습니다.
그외 도관이 들어간 자리에 출혈이 방생하면 붓거나 멍이 들 수 있고, 감염이 된다면
항생제를 복영하거나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영제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두드러기가 나거나 심하면 호흡 곤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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