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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치매 검사 방법 _ 종류

by 필사적훈남 2019.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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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뇌졸중과 치매인구 늘어남에 따라, 뇌졸중과 치매에

환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검사이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여러 검사 방법들이 개발되고 환자들에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 새롭게 신경과에 도입된 뇌혈류 검사 장비와 현재 시행하고 있는

검사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뇌혈류 검사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혈관 속에서 흐르는 혈액의 속도와 파형,

방향을 알아내어 뇌혈관의 좁아짐이나, 막힘, 측부 순환을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검사 방법은 환자가 편안히 누워 있는 자세에서 감사자가 소식자를 통하여

양쪽 관자놀이와 안구, 목의 뒷부분에 초음파를 발사하여 검사를 진행합니다.

시간은 20~50분 정도 소요됩니다.

 

 

 

 

 

 

뇌졸중의 증상은 뇌쳘류가 차단되면 뇌세포가 죽게 되어, 팔 다리의 마비와 두통,

어지러움, 발음 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물론 뇌졸중이 뇌 내의 혈관만의

문제로만 오는 것은 아니지만, 뇌졸중의 원인을 알아내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데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 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이 검사가 필요한 분은 이러한 증상을 갖고 계신 분이나 기존의 뇌졸중을 앓고

있는 환자를 갖고 계신 분이나 기존의 뇌졸중을 앓고 있는 환자를 비롯해서, 당뇨환자,

고혈압 환자, 고지혈증, 흡연자, 뇌졸중이 가족력을 갖고 있는 분, 기타 뇌졸중의

위험성이 있는 분들이 검사 대상자가 됩니다.

 

그럼으로써 뇌졸중의 발생 혹은 재발의 가능성을 가늠 할 수 있게 되며,

적극적인 치료 및 예방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경과에서는 SNSB를 이용하여 치매 선별 즉, Screenig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검사는, 환자가 기억력이나 언어 장애, 시공간능력의 장애 등을 보일 때

이러한 변화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정상적인 인지 기능의 저하인지, 혹은 치매의

초기 단계에 발생하는 인지적 결함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진단명이 아니라 여러 뇌질환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증후군입니다.

 

따라서 원인 뇌질환을 밝히는 것이 향후 예후와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데 중요합니다.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것과는 달리 치매는 절대적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은 아닙니다.

하지만 쉽게 치료되지는 않는 병입니다. 한국에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40~60%가 뇌혈관에 의한 질환이 원인이 되어 치매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중 많은 부분이 치료가 가능하고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치매 역시 조기에 발견하고, 그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SNSB를 수행함으로써, 인지기능에 장애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이러한 인지기능에 

장애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이러한 인지기능에 장애가 있을 때에는 퇴행성 질환에

의한 것인지 뇌혈관 질환에 의한 것인지, 또는 운동 장애와 관련된 질환에 의한 치매인지

변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지기능의 장애를 정량화 할 수 있어

환자를 추적관찰하고 치료하는 과정에 유용한 검사 수단이 됩니다.

 

 

이상의 두 검사는 이미 뇌졸중이나 치매 환자에게서 우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검사이지만 앞으로 위험인자를 갑고 있는 환자나,

 

치매나 뇌졸중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선별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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