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목 부종 원인은?
구두를 신고 출근한 날이면 어김없이 퇴근 후 발목이 퉁퉁 부어있습니다. 심한 날엔 종아리까지 부어서 통증 때문에 잠을 못 잘 정도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다리 발목 부종은 혈액순환 장애나 림프 순환장애 등 다양한 원인으로부터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선 우선 근본적인 원인들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각 증상별 원인부터 이를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과 스트레칭 마사지법까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발목이 붓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아침에 일어나 발을 디뎠는데 갑자기 통증이 느껴진다면 어떨까요? 아마 십중팔구는 깜짝 놀라며 걸음을 멈출 것입니다. 그리고 이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단순 염좌일 확률이 높습니다. 인대가 늘어나거나 근육이 손상돼 염증이 생긴 상태인데 보통 며칠 지나면 자연스럽게 낫습니다.
만약 증상이 심하다면 깁스를 하거나 주사 또는 약물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혈액순환 장애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때는 부종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야 하는데 주로 정맥류 질환이 원인입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쪽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질병으로서 방치하면 피부 궤양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비수술 요법으로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주파 레이저 시술법이 대표적인데 절개 없이 미세한 카테터를 삽입하여 병든 혈관을 폐쇄합니다. 덕분에 흉터 걱정 없고 회복 기간도 짧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다만 재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을 교정하려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2019.07.27 - [스토리] - 염좌 증상 검사 치료
# 발목 부종 스트레칭 효과.
다리쪽 부종은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먼저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반대쪽 무릎 위에 올립니다. 그리고 양손으로 발가락을 잡고 천천히 당겨줍니다. 이때 상체는 곧게 펴주고 시선은 정면을 향합니다.
다음엔 양쪽 발뒤꿈치를 번갈아 가며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벽에 엉덩이를 대고 선 후 양발을 어깨너비만큼 벌립니다. 이어 발바닥 전체를 바닥에 붙인 채 뒤꿈치를 최대한 높이 들어 올립니다. 이렇게 하면 종아리 근육이 이완되어 부기가 가라앉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또 다른 스트레칭으로는 바닥에 누워 오른쪽 발바닥을 왼쪽 허벅지 위로 올려놓습니다. 왼손으로 오른발을 잡고 오른손으로는 왼발을 잡습니다. 숨을 내쉬면서 허리를 비틀어 줍니다. 마찬가지로 좌우 각각 30초씩 실시합니다.
마지막으로 벽 모서리 끝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습니다. 양발을 어깨너비만큼 벌린 후 발끝을 안쪽으로 모읍니다. 발뒤꿈치를 최대한 들어 올려 종아리 근육을 수축시킨 상태에서 15초간 유지합니다.
2019.10.20 - [스토리] - 하지정맥류 수술 비용_수술방법,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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