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아가들 결핵 백신 예방으로 주사 맞히시죠?
오늘은 bcg 주사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주사 가격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세요^^
보건소에 가셔서 맞는 bcg 주사는 무료입니다. 일명 불주사라고 하죠!
일반 병원에서 맞는 bcg 경피용 주사는 7만원 정도 입니다. 이것은 일명 점박이 도장형 주사입니다.
BCG 주사는 무엇일까요?
결핵 예방 백신으로 국내에서는 생후 1개월 이내 모든 신생아에게 BCG 예방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BCG 예방접종은 경피용(도장)과 피내용(주사)으로 나뉘어 집니다.
결핵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약독화한 우형결핵균입니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결핵균군은 공기를 매개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됩니다. 다만 결핵균에 감염되었다고 하여 모두 발병하는 것은
아니며 감염된 사람의 5~15%에서 결핵이 발병합니다. 결핵의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과 가래 등이 있습니다.
BCG를 맞는다고 결핵에 전혀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BCG를 맞게 되면 결핵균이 온몸에 퍼져
결핵성 뇌막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생후 1개월 이내
모든 신생아에게 BCG 접종을 권고하는데 이는 경피용과 피내용으로 나누어 집니다.
경피용은 피부에 주사액을 바른 후 9개 바늘을 가진 주사도구를 이용해 두 번에 걸쳐 강하게 눌러 접종하는
방식이며, 피내용은 피부에 바늘 사면을 완전히 삽입한 후 백신을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정리하자면,
보건소에서 무료로 피내용 주사를 맞아도 되지만 우리 어릴적에 불주사처럼 흉터가 생기므로
요즘은 돈이 좀 들어도 경피용으로 많이들 접종하는거 같습니다.
알아보니 국가에서 따로 지원같은건 없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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