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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뇌전증(간질)증상,원인,치료방법

by 필사적훈남 2019.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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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일명 간질 이라는 질환을 들어보셨는지요...??

 

뇌전증이란 단일한 뇌전증 발작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인자, 즉 전해질 불균형,

산-염기 이상, 요독증, 알코올 금단형상, 심한 수면박탈상태 등 발작을 초래할 수

있는 신체적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뇌전증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만성화된 질환군을 의미합니다.

 

 

 

 

 

 

뇌전증 발작이 1회만 발생하였다고 하더라도 뇌 영상검사에서 뇌전증을 일으킬 수

있는 병리적 벼화가 존재하면 뇌전증으로 분류합니다.

 

 

-뇌전증 발작

-부분 발작

-전신 발작

-급성 증상성 발작

-특발성 뇌전증

-증상성 뇌전증

-잠재성 뇌전증

 

 

 

뇌전증의 원인은

 

뇌전증 발작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뇌전증은 이러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상태이므로 그원인이 매우 다양합니다. 특히 최근 자기공명촬영 등의 신경영상검사가 발담함에

따라 과거에는 관찰할 수 없었떤 뇌의 미세한 병리적 변화들이 발견됨으로써 뇌전증의 원인에

대한 규명이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역학 연구에서는 환자의 1/3 이상이 뇌에 생긴 병리적

변화나 뇌손상의 과거 병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고 주요한 원인으로는 뇌졸중,선천기형,

두부외상,뇌염,뇌종양,퇴행성뇌병증,유전,미숙아,분만 전후의 손상 등을 들수 있습니다.

 

 

 

 

 

 

뇌전증 발작은 뇌피질세포의 기능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이므로, 신경세포의 기능

이상을 초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뇌의 병리적 변화나 뇌손상 또는 유전적 요인들이

위험 인자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뇌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대부분의 원인들은

뇌전증의 위험인자로 작용합니다

 

 

열성경련은 중요한 위험 인자는 아니지만, 전체 열성경련 환자의 5% 정도에서 향후

뇌전증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15분 이상 발작이 지속되거나

부분 발작으로 시작한 경우, 24시간 이내에 발작이 재발하거나 신경학적 이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이후 뇌전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뇌전증 발작의 분류에 따른 증상

 

뇌전증 발작은 크게 부분 발작과 전신 발작으로 나뉩니다.

부분 발작은 대뇌겉질의 일부분에서 시작되는 신경세포의 과흥분성 발작을 의미하고

전신발작은 대뇌양쪽반구의 광버위한 부분에서 시작되는 발작을 의미합니다.

 

 

 

뇌전증은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의사가 환자의 뇌전증을 직접 목격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발작 증상 및 관련된 상황에 대해 자세히 병력을 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발작 양상의 특징에 대한 정보, 과거력을 통한 뇌전증 발생의 위험

인자 규명, 그리고 뇌전증 및 다양한 신경계질환에 대한 가족력 유무 등을 파악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이 뇌전증 발작이 맞는지 확인 할 수 있고

어떤 형태의 뇌전증에 해당하는지 어느 정도 감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종종 뇌전증과 혼동하는 실신에 대한 감별 지낭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뇌전증 지난에 있어 중요한 검사로는 뇌파검사와 뇌 영상검사가 있습니다.

 

 

 

 

 

 

첫 번째 뇌전증 발작으로 인하여 내원한 환자는 대부분 즉시 항뇌전증약을 투여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검사를 받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증후성이 아닌 첫 번째 발작에서는 약물치료를

시작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른 것입니다. 각종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하게 됩니다. 하지만 두 번 이상의 뇌전증 발작이

특별한 유발 요인 없이 나타날 경우 약물치료를 시작합니다.

 

 

단, 뇌전증 환자이더라도 뇌파 검사상 정상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따라서 뇌전증 발작의 증상이 분명하고 이 증상이 반복된다면

뇌파 검사나 뇌MRI가 정상이라 하더라도 적절한 약물을 투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첫 번째 발작이 발생한 이후의 재발률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감소합니다.

약 절반 정도의 재바른 첫 번째 발작 후 6개월 이내에 발생하며, 재발 환자의 80%는

2년 이내에 발생합니다. 재발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는 원인 질환이 있거나 

신경학적 결손, 뇌파이상 등이 있는 경우입니다.

 

발작의 가족력과 부분 발작도 재발의 위험을 높이는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뇌전증약을 투여하면 첫 번째 발작 후 2년 동안 재발 빈도를 감소시킬 수 있지만

2년이 경과한 이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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